| 음료사업 실탄장전...신약 등 의약품 사업 투자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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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비타500'의 매출 급증으로 한 때 음료기업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왔던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최근 의약품 사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광동제약은 생약 부분에 대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생록천'에 이어 두번째로 내놓은 발포성 소화액제 ‘광동 까스원액’이 대표적이다. 까스원액은 소화촉진에 좋은 계피, 후박, 고추틴크 성분과, 구토·설사에 좋은 아선약, 정향, 건강, 진피 성분, 정장·건위에 좋은 육두구, 창출 성분과 진통·진정·진경작용에 좋은 현호색, 엘-멘톨 성분 등 10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됐다. 특히 엘-멘톨 및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발포성이어서 시원함과 청량감을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젊은 층과 중·장년, 노년층까지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와 때를 같이해 광동제약은 30년여간 종근당에 몸 담았던 기영덕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발매된 제품의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있어 우수인력 확보는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 기영덕 신임 부사장은 약국·도매·병원 영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광동제약에서는 병원영업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최근의 광동제약 행보와 관련, '비타500'과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으로 벌어들인 돈을 본격적으로 의약품 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이 줄곧 "비타500으로 돈을 벌면 신약개발 등 의약품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광동제약이 박카스로 돈을 벌어 1위 제약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신화를 재현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까지 내놓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자금력이 취약한 한국 제약업계의 현실을 고려하면 광동제약의 경영전략은 현명한 선택이었을지 모른다"며 "최수부 회장이 평소 밝힌대로 신약개발 등 제약사업에 대해 예정된 시간표대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광동제약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은 경쟁사들의 평균을 웃돌았다. 매출은 599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495억원) 대비 21.2%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67억4460만원으로 전년(50억1688만원) 대비 34.43%, 당기순이익은 48억3614만원으로 전년(40억7872만원) 대비 18.5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약사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실탄부터 장전해야한다"며 "음료기업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결국은 제약사업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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